헬라스 베로나, '한일전 결승골' 이승우에 '축하인사'

헬라스 베로나가 소속 팀 선수, 이승우(20)의 결승골에 환호했다. 베로나는 이승우의 득점 소식까지 함께 전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피말리는 결승전이었다. 한국은 일본의 밀집수비에 고전했고, 결국 승부는 연장전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연장 전반 3분, 이승우가 강한 슈팅으로 일본의 골망을 가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연장 전반 11분, 손흥민의 크로스를 받은 황희찬이 절묘한 헤더로 추가골을 터트리며 

한국은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안게임 2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이승우의 소속팀, 베로나는 SNS를 통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베로나는 "이승우와 한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챔피언이 되었다"

면서 "이승우는 연장전에 득점을 기록했다.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TechBoot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