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혈통서 보는 법

혈통서란?

견에 대한 기본 정보 및 조상견이 기재된 등록증명서로 사람에 비유하면 족보와 같은 개념입니다.
(사) 한국애견연맹을 비롯한 FCI(세계애견연맹) 91개 회원국과 미국 AKC, 영국 KC 등은 순수 혈통을 관리하고 양질의 견을 

육성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혈통서’로 제공하고 이를 상호 인정하고 있습니다.
KKF에서 발행하는 혈통서는 FCI 견종스탠다드에 의거하여 등록되고 있습니다.


혈통서의 필요성

순수 혈통 보존을 위해 혈통서를 발행하는 것은 가족으로서의 의미와 더불어 혈통 유지를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일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정한 견종 표준에 부합하는 번식 계획을 세워 견을 육성하는 것은 중요하며, 고유 견종의 혈통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

우수한 혈통 보존을 위해 조상견의 혈통 정보를 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혈통서는 교배 상대를 결정하는데도 필요한 자료가 됩니다.

연맹 및 FCI 가맹단체와 협약단체에서 개최되는 각종 도그쇼에 참가하여 우수견으로서 자질을 평가 받을 수 있으며, 

도그쇼에서의 수상은 소유주와 견에게는 큰 명예이자 우수견 번식을 위한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국제공인 혈통서

국제공인 혈통서는 FCI 가맹단체 및 본 연맹이 관리해 온 혈통으로 4대 혈통이 모두 기재되어 있는 혈통서입니다. 

FCI 국제공인 혈통서는 FCI 혈통서 발급대장(Stud Book)에 기재되며 이 혈통서는 해당견의 수출 시 수출용 혈통서로 변환이 가능합니다.



보리(BoRi) FCI 국제공인 혈통증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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