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ource hacker 를 이용한 한글화 (1편)

윈포의 지니제스트님 글을 가져왔습니다...


리소스 해커는 실행파일이나 DLL 등의 리소스를 확인하거나 수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비슷한 프로그램으로는 PE Explorer 나 eXeScope 류등이 있습니다. 저도 한글화를 잘 못하는 입장이지만

간혹 리소스해커로 수정이 되는 부분은 수정해서 한글화 해서 사용중입니다. 하지만, 매번 프로그램이

업데이트 될때마다, UI는 크게 달라지지 않거나, 32bit, 64bit로 구분되어진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이럴때마다 수동으로 매번 해당 리소스 항목을 Ctrl+C, Ctrl+V로 하다보니 완전 노가다가 됩니다.

그런데 몇일 전 강좌에서 비너스걸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 https://windowsforum.kr/lecture/10411917 )

 

거기 내용중에 스크립트 처리 부분이 있어서, 그걸 참조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번에 업데이트된 FastCopy를 살펴보도록 합니다.




32bit 버전을 열심히 한글화 합니다.(기존 한글화를 참조했습니다. 구조가 많이 달라져서, 힘들게 했네요.)






완벽하게 되었다고 판단되면, 작업 -> 모든 리소스를 *.Res로 저장을 합니다. 저의 경우 Fastcopy.Res로 했습니다.




이제 64bit용 Fastcopy.exe과 Fastcopy.Res 파일(32bit에서 작업했던 리소스저장 파일) 을 

Resouce  Hacker 가 위치한 폴더로 복사해줍니다. 그리고 나서 Fastcopy.txt를 만들어줍니다.

 


.txt 내용은

 

[FILENAMES]
  Exe=    MyProg.exe
  SaveAs= MyProg_Kor.exe
  Log=    MyProg_Kor.log	
  [COMMANDS]
  -delete  MENU,,0
  -delete  DIALOG,,0
  -delete  STRINGTABLE,,0
  -add     MyProg_Kor.res, MENU,,1049
  -add     MyProg_Kor.res, DIALOG,,1049
  -add     MyProg_Kor.res, STRINGTABLE,,1049

 

이 형식에 맞추어서 설정해줍니다. 

FastCopy의 경우에도 메뉴, 다이얼로그, 스트링테이블 3개가 수정되어져 위형식과 같습니다.

 

그리고 command 창에서 "ResourceHacker.exe -script fastcopy.txt" 를 실행하시면 SaveAS 로 지정된 파일이 생성됩니다.

그럼 64bit도 일일이 수작업하지 않고도 한글화가 됩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32bit와 64bit가 같은 UI를 유지하기에 가능한 작업입니다. 

또는 버전업이 되었지만 UI상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경우에도

잘 활용할 수 가 있습니다. 이렇게 정보를 주신 비너스 걸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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